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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의·약무 대표와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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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군민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 모색을 위해 지난 25일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대표 20여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기관 각 단체 간의 역할과 기능, 효율적인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는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의료기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및 법정 감염병 신고 준수, 의료기관 결핵예방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자살예방 환경조성과 성주군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보건소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성주군의 미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먹·자·쓰·놀 운동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건강 증진 제고를 위한 보건과 의료 관계자가 함께 고심하고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약 관련 단체와 보건소가 건강한 군민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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