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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쾌적한 성주 만들기 박차
친환경차 보급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 강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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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친환경차 보급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총 117대 보급, 충전소 37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2018년 42대에 이어 올 연말까지 총 117대를 관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울릉군을 제외하고는 군단위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족한 충전소 확충을 위해 기존 12개소, 19기였던 충전소를 올 연말 9개소 18기를 추가 설치해 총 21개소에 37기를 확충,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전기를 충전하여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 충전소는 군청, 고속도로 휴게소, 대가보건지소 등에 위치해 있으며 올 연말까지 각 면사무소, 성주도서관, 산단 주차장 등에 추가 확충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환경협회에서 구축중인 집중충전소(동시에 5대까지 충전가능)도 성주읍 체육센터 인근에 설치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충전소 보급은 사실상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성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약 900대분 지원, 매연저감장치 88대분, LPG화물차 신차 구입 5대분, 대기정보 안내 전광판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마스크 6만 여장 배부 등 올해 예산 총 30억원을 집행 및 추경편성 계획으로 맑은 하늘, 쾌적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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