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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조선사발 부활을 꿈꾸다
백영규 선생 조선사발 재현 50주년 기념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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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 백영규 도예가 조선사발 재현 5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고령요 도예전수관(개진면)에서 ‘반세기 조선사발 첫 부활의 그날을 그리며’란 주제로 토인 백영규 도예가 조선사발 재현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 최초의 도자기 국보 기자에몬 이도다완(일본국보 제26호) 조선사발을 1969년 재현한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토인 백영규 도예가 작품 퍼레이드 ‘가야토기에서 조선 찻사발까지’, 축시 낭송 및 말차 시연, 취타대 공연, 조선사발 재현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사발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아울러 경북 무형문화재 제32-다호 사기장 백자장 토인 백영규 도예가 작품의 세계관과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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