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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로 여성 역량 강화한다
여성자립고령군지원센터, 캘리그라피 수업 진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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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여성자립 고령군지원센터(센터장 강대식)는 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00~12:00, 2시간)에 12회기의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으로 쓴 글씨를 시각화 이미지로 표현한다는 의미의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독창적인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감성적으로 표현해 글씨를 그림처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령군지원센터는 붓을 이용해 딱딱한 문자를 감성적으로 접근,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글씨를 다양한 기(수채화, 냅킨아트, 아크릴, 석고)를 이용한 소품 제작을 통해 작품화해 여성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여성자립고령군지원센터에는 현재 이번 수업에 관심 있는 회원들의 연락을 접수하고 있다(전화956-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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