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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자율방재단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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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면장 서광수)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곡면 자율방재단(단장 곽익영)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정비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자연재해 및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자율방재단과 우곡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자 개최했다.
곽익영 우곡면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으며, 안전한 우곡면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겠다”고 했다.
또 서광수 우곡면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우곡면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을 투철히 해주시고, 각종 사회 재난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우곡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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