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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협, 여름 피서객 모시기
팜스테이 마을 정비…손님맞이 홍보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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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영환)와 관내농협 및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영숙)은 지난 19일 성주군 수륜면 윤동마을을 찾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객들의 방문에 앞서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손님맞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농협 직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주변과 들녘에 국화, 금잔디, 패랭이꽃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들녘 가꾸기 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영환 지부장은 “다가오는 휴가철은 농업과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생명의 땅 성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편 팜스테이마을 지정을 앞두고 있는 윤동마을에는 의성김씨 15대가 이어온 사우당 종택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한옥체험과 함께 전통예절, 인성교육, 다도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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