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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큼이나 재능 나눔도 뜨겁다
고령군 귀농인연합회,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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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는 지난 27일 생활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쌍림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 집수리 재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도배(도색) 및 방충망 교체, 기름보일러 설치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이 오래돼 주거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한 참된 봉사를 실천,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 본인의 전문분야를 살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것이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개인의 재능을 끈끈한 정으로 모아 오늘 아름다운 봉사에 동참해주신 고귀한 사람들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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