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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
마을건강위원 역량강화교육 및 7월 간담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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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초전면사무소에서 마을 건강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 및 7월 간담회를 실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건강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초전면 24개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마을의 도협의체 회의전달, 선진건강마을 견학, 마을 건강위원회의 발대식 개최협의 등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의 1차년도 사업기반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이종택 마을건강지기의 주도로 마을건강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건강마을조직의 개념과 건강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건강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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