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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약속 위한 초석 다지다
고령군, 상반기 공모 사업비 287억 확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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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올해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8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연간 121억 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액수로 군은 이번 성과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령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133억 원) ▶소가천생태하천복원사업(87억 원) ▶신안배수개선사업(44억 원) ▶새뜰마을사업(15억 원) ▶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1억 원) ▶문화콘텐츠보호 공모사업(1억 원) ▶마을가꾸기사업(6천만 원) 등 7개 사업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가야읍 쾌빈리 일대(면적 147,373㎡)를 상권·주거·역사·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소가천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친화적 하천정비로 수질개선 및 소가천의 재해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안배수개선사업으로 매년 상습침수지역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던 신안지구에 배수장 추가 설치와 농경지 복토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새뜰사업 및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환경개선 및 주택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DMO육성지원사업 및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가야금연주와 전통마당놀이 등 찬란한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세계화를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하반기에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군민 숙원사업, 지역현안문제를 과감히 반영할 수 있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주력해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여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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