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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튼튼하게, 머리는 총명하게
고령군보건소, 장생건강·총명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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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체력 향상과 셀프관리를 통해 뇌졸중은 물론 일상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뇌줄중 예방프로그램으로 ‘장생건강, 총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생건강, 총명교실은 쌍림면 안림리, 고곡1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2회, 7주간 각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강관련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예방관리를 숙지시키고 기체조, 기공, 호흡, 명상 등으로 몸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개인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특히 활동력이 부족하고 우울한 어르신들에게는 보건소 한의사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과 한의학적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대한 한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던 한의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예방을 통한 건강 유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한의약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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