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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인생을 싣고 달린다
고령 성산면, 신나는 노래교실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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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면장 최영철)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동취미교양교실 프로그램인‘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성산면의 노래교실은 7월 8일부터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8회 과정으로 태윤 강사의 지도로 운영하며, 첫날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농사일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풀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과 여가선용에 유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개진면 ㈜만성산업 이순달 대표가 음료 주스 3상자를 마련해 참석자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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