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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유도의 힘 또다시 빛났다
경북선수권서 금·은·동 잇따라 쏟아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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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유도의 힘이 다시 한 번 그 빛을 드러냈다. 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 유도부가 지난 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에서 5학년 심은진 여초부(선수부) -36kg급 1위, 6학년 이소윤 2위, 5학년 이아은 3위, 5학년 박상연 남초부 -35kg급 3위, 1학년 신하빈 클럽초등부 1-2학년 -30kg급 1위, 3학년 신현준 클럽초등부 2위, 5학년 진가연, 4학년 김서현 클럽초등부 3위, 고령초교 유도부 단체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암 선생 추모 2019 포항시장배 경북선수권유도대회는 지난 1945년 대한유도회의 근간을 이룬 대한무술회 창설의 주역이자 1960년 초대 민선 포항시장을 지낸 동암 문달식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유도대회로 올해로 36년째 열리고 있으며 경북과 한국유도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초교 유도부는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선수 선발과 학교 지원 아래 교내훈련, 합동훈련,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대회인 경북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 1위 2명, 2위 1명, 3위 3명을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고령초교 박상배 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합심하여 이뤄 낸 명품 고령교육의 쾌거”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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