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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수박 드시고 더위 이겨내세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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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 경로당 방문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하고 폭염예방 활동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뜨거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물을 자주 마시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이용할 것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반드시 유치되어 성주군이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 경로당 방문
성주군 김규섭 대가면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초복맞이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마시기, 마을 경로당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수칙도 안내했으며 냉방시설 점검을 통해 먼지필터 청소, 수리가 불가한 냉방기기를 교체해 주기도 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은 지속적인 안전확인이 필요하며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공간뿐만 아니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경로당 방문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3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시가 62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며 “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지는 못하고 대신 수박을 사왔으니 시원하게 드시고 만수 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월곡1리 노인회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노인들을 찾아와 수박을 전해주고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고맙다”며 “시원한 수박을 먹고 올 여름 더위 잘 이겨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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