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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가야사특위 위원
고령서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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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가 지난 4일 고령의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날 가야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가야문화권 조사 연구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정활동 방향모색을 위해 실시한 탐방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 경남도 김진기 가야사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이들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연구실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등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기 위원장은 “가야문화권의 최대 관심사이자 현안사항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고령군은 지산동고분군 정비와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많은 대가야 관련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5년도에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4월에는 대가야생활촌을 개장하여 대가야의 정체성 확립에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북도와 경남도, 경남도의회, 고령군 등 관련 지자체가 힘을 합쳐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가야문화권특별법 제정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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