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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삼매경에 무더위도 날린다
고령 우곡면노인회 ‘장기교실’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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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우곡면분회(회장 박상옥)에서는 지난 2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교실을 개강했다.
2일부터 노인회 사무실에서 노인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기교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총 22회 과정으로 프로 9단 강창호 사범(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의 지도로 운영하며, 개강식에는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해 장기 포진 및 묘수풀이 등을 교육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곡면노인회 장기교실은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은빛 인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를 통해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취미생활로 노인 여가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장기교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진면에서도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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