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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농업적 활용위한 전문가 양성
성주군,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기 운영 자격과정 개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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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조종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방제가 필요한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7.5∼8.1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전문교육기관에서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기 운영과정을 추진한다.
개강식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김성희 농업인육성담당의 교육과정 안내, 디원UAV아카데미 이혜정 대표의 드론의 농업적 활용, 기체 설명 및 조작과정 시범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 개설한 이번 과정은 농업방제용 드론 조종자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및 비행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교육과정을 이수 후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서성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예찰작업 등에서 노동력 절감 및 공동방제의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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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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