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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취미교실
고령군, 이동 취미교양교육 순차적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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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3월 개진면 라인댄스반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운수면 노래교실까지 각 마을의 농한기를 반영해 이동 취미교양교육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강한 곳은 개진면 라인댄스반, 다산면 서예반, 덕곡면 난타반, 우곡면 새가지농악단, 쌍림면 기체조반으로 총 5개 반이 운영되고 있고, 추후 성산·운수면 노래교실, 다산면 요가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
고령군의 이동 취미교양교육은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 마을의 수요를 반영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사업의 한 분야로, 군은 2019년 이동 취미교양교육에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양질의 이동 취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그 자체가 삶의 즐거움이 되고, 각 마을을 대표하는 교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배움으로 하나 되는 마을별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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