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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하천 제방관리 장비구축
하천제방관리용 제초기 구입, 읍면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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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6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제방관리 제초기(트렉터부착용)를 10대를 일괄 구입, 각 읍면에 배부했다.
이는 인력이 아닌 제초기계에 의한 작업시행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극대화 및 효율적인 하천 제방관리를 하기 위해서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기계운용을 위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선남면 관화리 동암배수장 인근 하천제방에서 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읍면 직원 및 이장들도 참석해 제초기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기존 하천기성제 정비사업은 읍면에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해 풀베기 전문업체와 계약·시행되어왔지만 인력수급 부족 및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효율적인 제방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제초기 구입·배부 및 교육으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원활히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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