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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불평등 정책 모두 ‘아웃’
고령군,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컨설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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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5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자활센터교육장에서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유은경 씨를 초청, 고령군 주요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평가서 작성 교육을 시작으로,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17개 사업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성인지적 관점으로 사업을 분석·검토해 정책에 직접 활용·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이 수립·시행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및 불평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국민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제도로 고령군은 지난 2018년 48건의 조례·규칙 제·개정과 31건의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한 사업담당자는 “이번 1:1 대면 컨설팅으로 성별영향평가 지표 이해와 평가서 작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사업담당자로서 정책의 수요자 모두를 반영한 정책개선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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