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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이웃사랑의 시작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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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장애인 어르신에 댁에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청년시절 장애를 입어 정신건강이상으로 생활관리가 되지 않아 주택 내외부에 넘치는 물건들로 생활공간이 부족하여 통행제약 및 위생에 취약함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도움이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서비스에 함께 참여한 마을이장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지만 막연히 도움을 줄 생각을 못했는데 행동으로 보여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민관협력의 협의체 활동을 통해 모두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 작은 관심이 이웃사랑의 시작이다”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은 맞춤형복지부서(930-7941∼3)로 언제든 연락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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