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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희망의 울림, 별고을에 꽃피다
제13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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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6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경북지역 내 농아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에서 수가공연을 선보였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 낭독,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장애인 학생 및 가정 장학금을 전달해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아인협회 김봉열 회장을 비롯해 경북도내 각 시군 지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홍준명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철규 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성주미래 100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 뒤 “참 즐거운 성주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별고을광대 민속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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