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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아픈 곳 치료하는 황금손!
성주 가천면, 찾아가는 무료안마서비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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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24일 가천면 복지회관에서 성주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김춘석)가 운영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무료안마서비스 ‘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우리 황금손’를 실시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우리 황금손’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시각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꿀맛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해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지역장애인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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