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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쌀의 우수성 재입증됐다
고령옥미, ‘경북도 6대 우수 브랜드쌀’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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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의 대표 쌀브랜드인 고령옥미가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6대 우수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경북 쌀 평가대회는 브랜드쌀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다각적인 평가방법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방법은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산출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이처럼 경북 최고브랜드의 ‘고령옥미’가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한 3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지를 대상으로 단지화해 품질관리에 주민 스스로가 노력해왔으며, 병해충 방제도 무인헬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란 평가다.
현재 고령옥미 재배면적은 550ha, 600농가이고, 수매 시에는 DNA검사를 실시해 이품종 혼입을 막고 이품종 혼입률이 20%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옥미생산농가, 판매업체인 고령RPC에서는 앞으로도 생명산업인 식량산업 발전에 정직한 땀방울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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