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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옛사진 공모전’
‘추억을 찾아서’…총 30점 수상작 발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4:41
↑↑ 최우수상-1950년대 왜관읍 소재지 전경
ⓒ 경서신문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두 달간 왜관읍승격 70주년 기념 왜관읍 옛사진 공모전 ‘추억을 찾아서’를 실시하고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80년대 이전 왜관읍을 배경으로 한 당시 마을전경, 생활환경 등 풍경을 담은 총 510점의 사진 자료를 접수했다.

옛 사진의 희귀성 및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이 선정됐다.

↑↑ 우수상-제3차 장택상 부의장 각하 환영기념
ⓒ 경서신문
영예의 최우수상은 이영주 씨가 출품한 ‘1950년대 왜관읍 소재지 전경사진’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1950년대의 왜관읍 전경이 생생하게 촬영된 희귀한 자료로 당시의 전경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은 김영한 전 순심고 교장이 출품한 구. 칠곡군청을 배경으로 한 ‘제3차 장택상 부의장 각하 환영기념’으로 당시 장택상 전 국무총리의 비서관 신분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장려상-구 왜관철교
ⓒ 경서신문
나머지 수상작도 왜관나루터 모습, 구 왜관철교, 추석맞이 씨름대회 등의 정겨운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한 사진들은 8월 한 달간 칠곡군청 갤러리에 전시하여 왜관의 옛 모습에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의 시대상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주민생활상과 풍속, 교육현장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후대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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