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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독거노인 생활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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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면장 임영규)은 지난 20일 산주아랫마을 경로당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요보호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건강·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연계 역할을 통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쌍림면에서는 5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배치돼 26명의 대상자에게 주 1회 안부확인 및 주 2회 이상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 폭염 관련 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예방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면서 레크레이션도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폭염에 대비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돌봄 활동이 폭염대비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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