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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진면, 독거노인 생활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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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면장 박성식)은 지난 18일 개진면 인안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생활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 폭염 대비 사전준비 사항 및 이행사항, 무더위쉼터 이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각종 야외 활동에 대비한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마련한 다과를 먹으면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개진면에는 현재 2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배치돼 1인당 25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안부 확인 및 주2회 이상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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