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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구슬땀이 농업현장으로
고령교육지원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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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전 직원들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 고령군 쌍림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시했으며, 장마기 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와 수확물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뙤약볕 아래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해보지 않던 일이어서 쉽지는 않지만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에 참여한 허사문 행정지원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농가의 영농 고충을 분담하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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