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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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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지난 18일 다산면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
고령군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총 10회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이란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팀이 특수제작된 진료버스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검진 및 복부, 갑상선 초음파, 골밀도검사, X-ray, 심전도검사 등 각종 검사와 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통합의료서비스다.
이를 통해 올해 5월까지 137명이 상담, 진료, 검진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당뇨, 폐질환, 골다공증, 골절, 협심증, 종양 등 9명의 유소견자를 찾아내 관계병원에 검사 및 수술을 의뢰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의료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 전문진료를 받게 되어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54-950-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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