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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행복한 문화생활
오는 11월30일까지 경북 문화누리카드 발급
가구원이 여러 명일 경우 최대 15매 120만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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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을 올해 11월30일까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광·음반·도서 구입 지원과 더불어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서, 음악, 영화 등),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숙박 등),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 1카드, 연간 8만원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3.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며 올해는 기존보다 1만원이 늘어나 연간 8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가구원이 여러 명일 경우 최대 15매 120만원까지 합산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올해 11 30일까지, 카드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동불편자를 위해 전화 재충전제도를 도입, 2015년 이후 카드 발급자는 3월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주민등록번호와 문화누리카드 번호 입력만으로 직접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전용 가맹점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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