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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가산’4차선 확 뚫렸다
착공 8년만에 완전 개통, 지역의 오랜숙원 해결
운행시간 10분 단축, 듬티재 터널 교통두절도 해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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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왜관∼가산간 도로가 착공 8년만에 완전 개통됐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왜관∼가산간 도로건설공사’준공식을 가졌다.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가산면 다부리까지 총 연장 16.6km인 이 도로는 8년간(2011∼2019) 총 2천271억원을 투입해 터널 1개소(1,305m), 교량 19개소(1,191m), 교차로 14개소, 도로 폭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선형개량 및 확·포장 시공했다.
왜관∼가산간 도로 확·포장으로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인 유학산 듬티제 고갯길을 터널로 시공해 교통두절을 해소하는 한편, 전 구간 이용 시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3km(19km→16km), 운행시간은 10분(21분→11분)이 단축돼 물류비 절감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도 4호선 매원 교차로에서 국도 5호선 유학산 교차로까지 연계로 동서 간 간선도로의 기능이 향상되고,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간 직결로가 확보됨으로써 인근 주요도시와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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