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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전문가 육묘 심포지엄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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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5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 70명, 도내 딸기농업인 120명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전문가를 초청, ‘병 없고 좋은 딸기 모종 만들기’란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딸기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은 경북딸기특화작목사업단(단장 전하준)과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딸기재배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에 실시한 심포지엄은 최영준(강진군농업기술센터) 박사가 지난해 육묘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농업인이 현장에서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육묘기에 모주를 정식, 활착한 후의 관리와 꽃눈 발달의 환경과 관리기술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육묘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양상을 철저히 분석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방제하도록 주문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딸기 육묘의 성공기술을 습득해 내년에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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