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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자율방재단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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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곽삼용)은 지난 5일 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다산면자율방재단(단장 이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정비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다산면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및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42명으로 구성된 지역 자율방재단으로 지난 3월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자율방재단과 다산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자 개최했다.
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으며, 다산면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 곽삼용 다산면장은 “다산면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예방·대비·복구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의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다산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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