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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금연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고령 쌍림초교, 평생금연다짐선포식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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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는 지난 4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평생금연다짐선포식’을 실시, 학생들이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대표의 흡연예방 서약서 낭독에 따라 학생들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고, 친구들에게 담배를 권하지 않을 것이며, 금연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우태헌 교장은 “최근 흡연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이러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되어 전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송채근(6학년, 남) 학생은 “담배모형 펀치백 강하게 치기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지금부터 담배를 멀리해서 건강을 잘 지켜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림초교는 앞으로도 금연캠프 및 금연골든벨 등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위험을 학생 및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가족 금연을 유도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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