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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 강화, 인재육성의 지름길
고령교육지원청, 한글교육 역량강화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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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3일 오후 고령교육지원청 내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글교육 강화 정책 실행 기반 조성과 저학년 한글교육 책임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주제 강의에 나선 대구매동초등학교 최규홍 수석교사는 ‘입문기 한글교육의 이해와 실제’란 주제로 한글 해득의 과정과 초기 문자 지도 방법, 한글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이해, 한글 해득 진단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한글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효과적인 한글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저학년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한글교육 방안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한글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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