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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김도휘 아나운서 초청 진로특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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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중학교(교장 문성혜)는 지난 5일 학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방송국인 TBC 김도휘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아나운서’,‘아나운서처럼 말하기’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교생 20명의 소규모 학교인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구방송국에서 아침뉴스, 생방송 투데이, TBC클리닉, 건강 365 등을 진행하고 있는 김도휘 아나운서는 인간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스피치의 기본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라는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처음엔 떨렸다. 그러나 기본을 알면 말이 두렵지 않다”라며 “말은 누구나 잘할 수 있다”라고 끝을 맺었다.
문성혜 교장은 “직업세계의 탐색이 꼭 필요한 시점에 이번 특강이 가지는 의미는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하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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