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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71동기회, 가족동반 야유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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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71동기회(회장 최성윤)는 지난 9일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가족동반 야유회를 열고 회원가족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벗들과 함께 짜릿한 루지와 전동킥 보드체험 등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면서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였다.
특히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군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성주군 71동기회는 성주군 1971년생 출생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8년에 결성되어 현재 11대 최성윤 회장 중심으로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격년제로 한해는 관내에서 이듬해는 야외에서 야유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0대 최정민 회장 때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성윤 회장은 “불혹(不惑)의 나이도 이제 끝자락에 서고,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친구들간 뜨거운 우정이 더욱 소중해 질 때다”며 “작게는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크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동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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