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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료’
칠곡 제일유치원 유치부 대상
성주 성주초등학교 초등부 금상
고령 해바라기어린이집 유치부 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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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칠곡 제일유치원. | ⓒ 경서신문 | |
|  | | ↑↑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성주초등학교. | ⓒ 경서신문 | |
|  | | ↑↑ 유치부 은상을 수상한 고령 해바라기어린이집. | ⓒ 경서신문 | |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도민적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초등부 8개팀, 유치부 10개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를 대표해 출전한 제일유치원이 ‘아빠는 희망을 나누는 소방관’을 불러 유치부 대상을 수상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 유치부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를 대표해 출전한 성주초등학교는 ‘따라가지 말아요’를 불러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고,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를 대표해 출전한 고령 해바라기어린이집은‘봄·여름·가을·겨울’이란 곡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제일유치원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생님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우 성주소방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꿈나무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금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이번 동요대회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2달여 기간 동안 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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