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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우먼파워‘행복 경북의 새바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 개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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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 여성회(회장 박인옥)는 지난 4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에 참가했다.
밝고 건전한 공동체사회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여성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여성회에서도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하분이 수륜면 여성회장이 도지사 표창패를, 이정이 금수면 여성회장이 도협의회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바구니를 들고 ‘희망 포항, 행복 경북’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포항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포항 크루즈를 이용하고 죽도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에도 동참했다.
홍준명 협의회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회원들이 있기에 바르게가 존재하는 것 같다”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옥 여성회장은 “지난 축제 때 적극 협조해 준 덕분으로 부스운영이 잘됐다는 평가를 받아 바르게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연말에 아름다운 봉사, 이웃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보리쌀 판매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사회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당당히 활동하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 여성의 리더십과 우먼파워가 행복 경북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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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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