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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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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 3세대에 미용봉사자와 동행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장애, 노인성 질환 등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거동불편으로 우울감과 외로움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었다.
봉사에 나선 성주읍 은아미용실 배은숙 원장은 어르신들의 취향에 따라 정성껏 머리를 손질하고, 이한귀 초전면장은 어르신들마다 손을 잡아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미용봉사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올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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