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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행복 만들기 ‘출발’
고령교육지원청, 가족지원 상담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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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6.1∼7.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고령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가운데 희망하는 5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만들기’란 주제로 가족지원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지원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10회기의 집단 원예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기하고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형제자매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가족지원 상담프로그램 첫 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은 협동을 통해 반려식물 토피어리와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상담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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