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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교육은 현재 순항 중
고령군, 신명나는 사물놀이반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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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2019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 도비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2019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600만 원(도비 300만 원, 군비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올해 시범적으로 대가야읍에서 약 10개월에 걸쳐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대가야문화누리 내 다용도연습장에서 ‘사물놀이반’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 이들의 특성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동아리 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장애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시행·확산해 누구나 마을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2019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고령군민 누구나 건강한 평생학습 문화와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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