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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마을, 함께 만든다
고령소방서,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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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31일 기산마을(성산면 기족리)을 2019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기산마을은 현재 116가구 207명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를 통해 ㈜성윤에서 500만원 상당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박정현 도의원을 비롯해 최유승 ㈜성윤 대표, 최영철 성산면장, 유병옥 마을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소방서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예방시스템을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마을 행사를 매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119소방관 위촉 및 안전마을 현판식 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으며,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교육과 세대별 소화기 배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이 이어졌다.
조유현 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기산마을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각 가정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화재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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