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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양심은 가슴에
고령군, 다산초교 후문 등에 양심쓰레기통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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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이 지난해 중앙공영주차장 등 5개소에 양심쓰레기통을 시범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다산초등학교 후문과 쌍림중학교 주변에 양심쓰레기통 2개소를 설치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양심쓰레기통은 도심 내 쓰레기통 감소로 인한 등·하굣길 학교 주변 및 가로변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초·중학생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양심쓰레기통 설치장소 선정은 다산초등학교와 사전협의하고 쌍림면의 설치 건의로 추진하게 됐으며, 설치 후 정기적인 청소 관리와 쓰레기 수거를 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양심쓰레기통 설치로 학교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로 도시미관을 해치게 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며 재활용품과 분리 배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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