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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중심서 금연을 외치다
고령교육지원청, 금연 홍보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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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달 29일 고령교육지원청, 고령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고령군보건소, 금연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가두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고령장날에 학생들이 ‘금연합시다!’, ‘흡연하면 몸이 아파요!’ 등의 구호를 목청껏 외치며 시장 곳곳을 다니며 홍보했고, 주민들은 ‘너희들 때문에 내가 끊는다’, ‘잘한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화답을 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흡연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특화사업으로 마술과 함께 하는 금연골든벨 등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담배 소매점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계도와 홍보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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