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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초교 기영난 선수, 금빛 질주
전국소년체전 80m 경북 역대 1위 기록도 세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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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다산초등학교 4학년 기영난 학생이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트랙 여자초교 80M 부문에서 11.06의 월등한 성적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기영난 학생은 11.06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는 경상북도 역대 1위의 기록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특히 지난 경북소년체전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대회신기록인 11초50의 기록을 무려 0.44초나 단축한 결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육상 단거리 부문 최고의 유망주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고령 다산초등학교는 정식 육상부 없이 육상동아리 운영만으로 선수를 발굴하고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교육감배 구간마라톤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초등부 1위를 거두는 등의 괄목할 만한 실력을 보여 ‘2018년도 학교체육 최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명품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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