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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안보가 교육발전의 기초
고령교육지원청, 을지태극연습 공직자 안보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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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달 27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교육청 전 직원, 관내 초, 중, 고등학교장 및 직속기관장, 보안업무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포괄 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정인 통일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중한 자유, 지키면서 누리자’란 주제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과 국가안보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역사 속의 안보 교훈과 북한의 실상 및 위협에 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를 위한 안보동영상 시청, 보안업무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보안 실무 교육 등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2019년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안보교육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학생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을 포함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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