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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소통으로 자존감 높인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 연수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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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달 28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초·중학교 교감 및 초·중학교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자유학기(학년)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어떤 부모가 자녀를 훌륭히 기르는가?’란 주제로 퇴계 선생과 그 어머니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유학기(학년)제 이해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길을 찾는 시간이 됐다.
이날 EM 천연주방세제 만들기에서는 내 자녀가 경험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함으로써 자녀와의 소통과 자유학기활동에 대한 이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학부모의 자유학기(학년)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부모-자녀간의 소통 및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자유학기(학년)제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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