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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으로 배우는 모내기 현장학습체험
성주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과제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5일(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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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활동사업으로 가천면 창천리, 수륜면 수성리에서 논 5,873㎡(1,8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4-H과제활동사업은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활성화와 회원의 역량향상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참외재배 과제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0.6ha정도의 논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밥맛 좋은 최고품질 벼인 삼광벼를 재배하는 과제활동을 한다.
성주군4-H연합회 김기현 회장은 모내기에 앞서 “지난해 참외재배를 하면서 영농 기초지식을 쌓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통해 모내기를 위한 못자리관리 등 사전작업을 한 후 오늘 모내기작업을 하게 된 것”이라며 “4-H 선후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벼 생육단계별 관리를 통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바라며 병해충,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소장은 “청년농업인 4-H연합회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참 일꾼으로 커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4-H정신과 초심을 잊지 말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4-H연합회에서는 향후 과제활동으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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