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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구축
성주, 현장대응 매뉴얼 점검, 응급 대응체계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4일(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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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 위기 상황발생에 대비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지정 정신의료기관인 성주제일병원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발생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점검한 뒤 응급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기별 1회 이상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지역 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개입 및 기타 위기상황 등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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