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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물 유전자원 보존기능 강화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보존·교류협력 협약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4일(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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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간 종자보존 및 교류협력 협약식이 지난달 24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렸다.
이 협약은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간 생물다양성 활용과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시드볼트 중복보존 등 상호발전과 협력관계의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 시설은 지하 46m에 강화콘크리트 지하벙크시설로 자연재해 등 식물멸종에 대비한 종자보존 시설이며, 영하20℃, 상대습도 40%에 종자 200만점을 저장할 수 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가 식량작물 종자를 보존하는 시설이라면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를 보존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유전자원 보존기능을 강화하고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 야생화 종자 보존 및 산림식물자원을 공동연구하는 등 공립식물원으로의 역할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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